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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용 자료, 회의안, 제출문서일 경우 인쇄할 때 더욱 신경이 쓰이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선택된 셀만 깔끔하게 인쇄하는 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아주 단순한 설정 하나로 업무 효율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 여러분이 이 정보를 여러번 프린트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시간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프린트 설정, 기본에서 벗어나자
스프레드시트를 프린트할 때 대부분 그냥 '프린터 아이콘'을 누르고 인쇄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진행하면 원하는 내용이 잘려나가거나, 전체가 아닌 일부 데이터만 출력되는 경우가 발생하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쇄 설정을 건너뛰었기 때문입니다.
스프레드시트의 좌측 상단에 있는 프린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인쇄 옵션 창이 뜨는데요.
여기서 반드시 설정해줘야 할 항목이 있습니다.
'현재 시트' vs '선택된 셀' 정확히 이해하기
인쇄 설정창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인쇄 범위'입니다.
여기엔 세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옵션 | 설명 |
---|---|
현재 시트 | 지금 보고 있는 시트 전체가 인쇄됩니다 |
통합 문서 | 문서 전체 시트가 모두 인쇄됩니다 |
선택된 셀 | 직접 드래그하여 선택한 셀만 인쇄됩니다 |
특정 셀만 인쇄하고 싶다면, 인쇄 설정 이전에 먼저 셀을 선택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상태에서 '선택된 셀' 옵션을 고르면 딱 원하는 부분만 출력할 수 있죠.
잘리는 인쇄물, 해결 방법은?
셀을 선택해서 출력했는데도 문서가 잘려나온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페이지 방향'입니다.
기본값은 '세로 모드'인데요. 데이터가 가로로 길다면 '가로 모드'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율 조정(퍼센트 설정)을 통해 크기를 축소하면 더 많은 데이터가 한 페이지에 담길 수 있습니다.
추가로 '여백' 설정도 중요합니다. 여백을 최소로 줄이면 더 많은 정보가 들어가겠죠.
단, 너무 축소하면 글자가 작아져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적절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여백과 해상도까지 챙기자
스프레드시트의 인쇄 설정에서는 여백, 해상도, 눈금선 여부도 조정 가능합니다.
업무 보고용 문서라면 여백은 최소, 눈금선은 제거하는 것이 깔끔해 보입니다.
반면, 내부 참고용이라면 눈금선을 남겨두는 것이 셀 구분에 유리하죠.
인쇄 미리보기를 통해 실제 인쇄 결과를 확인하면서 조정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인쇄 품질도 체크해보세요. 일부 프린터 설정에서는 텍스트가 흐릿하게 출력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해상도 옵션이 있다면 '고화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단하지만 강력한 팁 요약
지금까지 소개한 설정들을 아래 표로 한눈에 정리해보았습니다.
설정 항목 | 권장값 | 효과 |
---|---|---|
인쇄 범위 | 선택된 셀 | 불필요한 데이터 제외 |
페이지 방향 | 가로 | 가로 데이터 출력에 적합 |
배율 조정 | 70~90% | 한 페이지 출력 가능 |
여백 | 좁게 | 공간 효율 극대화 |
눈금선 | 사용자 선택 | 보기 편의성 확보 |
단순히 출력 버튼만 누르던 예전 방식에서 탈피해, 이제는 '설정'을 통한 스마트한 인쇄를 시도해보세요!
Q&A
Q1. 선택된 셀만 인쇄하면 다른 데이터는 저장되지 않나요?
A. 아닙니다. 인쇄 설정일 뿐이며, 원본 문서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Q2. 모바일에서 설정도 가능한가요?
A. 현재는 PC 웹 기반에서 인쇄 설정이 훨씬 더 세밀하게 가능합니다. 모바일에서는 제한적입니다.
Q3. 구글 스프레드시트도 같은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나요?
A. 네, 거의 유사한 방식으로 인쇄 설정이 가능합니다. 메뉴 구성만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Q4. 텍스트가 흐릿하게 출력되는데 이유가 뭔가요?
A. 프린터 드라이버 문제일 수 있으며, 해상도 설정이 낮은 경우 흐리게 출력됩니다. 설정에서 고화질 선택을 추천합니다.
Q5. 여백 없이 꽉 찬 인쇄도 가능한가요?
A. 일부 프린터에서는 무테 인쇄를 지원하며, 프린터 설정에서 '여백 없음'을 선택하면 가능합니다.